요즘 임장하러 많이 다니시나요? 갭투자가 활발했었던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임장 체크 리스트까지 만들며 활발히 활동했었습니다. 투자 목적만이 아니더라도, 집을 알아보려면 현장탐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현장을 먼저 찾아가기보다 여러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사전조사를 하면 많은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사전에 파악한 정보를 통해 필요한 곳만 간다면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검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은 네이버 부동산입니다. 워낙 정보가 많기 때문에 네이버 부동산만 잘 둘러보아도 웬만한 정보는 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부동산 매물 검색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1. 접속하기
우선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부동산'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상단에 접속 링크가 나옵니다(최근에는 네이버페이 부동산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에서 네이버 부동산 앱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웹사이트의 첫 페이지의 상단에 메뉴바가 있습니다. 여기서 매물이라는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혹은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서 내가 보고자 하는 매물을 직접 검색해도 됩니다.
2. 매물 검색
메뉴 클릭을 통해 매물 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 지도와 함께 지역별 대표 단지들의 매매가와 면적의 정보가 간략하게 뜹니다. 상단 메뉴에는 아파트, 빌라, 원룸 등 주거 형태 별로도 구분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보기 쉽게 나뉘어 있습니다.
혹시 검색을 잘못했더라도, 왼쪽 메뉴에서 검색어와 비슷한 지역 명과 가장 일치하는 매물의 이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예시로 금호동 두산아파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3. 상세정보 확인하기
지도에서 내가 원하는 매물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럼 기본 단지 정보와 함께 시세/실거래가, 동호수/공시가격 나아가 학군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군이 워낙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많이 미치다 보니, 따로 메뉴로 만들어두었습니다. 또한 매물 정보에서는 공인중개사나 집주인이 어필하고자 하는 특징들 까지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나 각종 세금 정보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네이버 부동산 매물 검색을 통해 시세나 실거래가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임장을 가더라도 이 정보를 알고 가야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부동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앱까지 있으니, 임장 하러 다니면서 실시간으로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투자뿐 아니라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관련 정보를 미리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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