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파트 실거래가 알아보기 1편(2024년 7월 기준)

 

 서울시내를 지내가면 아파트가 무수히 많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마침 저번주 여의도를 지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영등포하면 대표 지역이 여의도인데요, 과연 여기 아파트 실거래가는 얼마나 할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고자, 영등포 아파트 중 여의도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영등포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는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KB 실거래가 조회 또는 아실 부동산 서비스 등을 참고했습니다. 오늘 글에선 시범, 한양 그리고 여의도자이의 최근 실거래가를 소개합니다.

 

 

시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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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 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0(63로 45)에 위치한 아파트로, 총 1,790 세대 및 24개의 동이 있습니다. 1971년 12월에 지어졌습니다. 영등포 아파트 중 여의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구축 아파트입니다.

 

 시범 아파트에서는 2024년 6월에 총 5개의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전용면적 79.24 제곱미터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19억 8천만 원, 19억 7천만 원, 19억 4천만 원 그리고 19억 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평수로는 약 24평이 19억대 선에서 거래되는 중입니다(역시 비쌉니다).

 

 전용면적 156.99 제곱미터(약 47평)는 실거래가 기준 31억 8천만 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 40년이 넘는 아파트가 31억 8천만 원인 것을 보면, 역시 여의도 클래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전경-이미지

 

 

한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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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한양 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국제금융로 79)에 위치한 아파트로, 총 588세대와 8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75년 11월에 건축되었습니다. 시범 아파트와 함께 여의도의 대표적인 구축 아파트로 유명합니다. 구축인 만큼 5~60평 대의 평수도 존재합니다.

 

 한양 아파트에서는 2024년 5월에 2건의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전용면적 149.52 제곱미터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28억 5천만 원에, 105.72 제곱미터는 23억 8천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4월에는 1건의 거래가 발생했고, 전용면적 193.03 제곱미터가 32억 4천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여의도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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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자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7(여의동로3길 10)에 위치해 있고, 4개 동에 총 580세대가 있습니다. 2008년에 건축되었기에, 앞선 두 아파트에 비하면 신축 아파트에 속합니다.

 

 여의도자이는 2024년을 통틀어 6월에 한 건의 거래만 발생했습니다. 거래된 한 건은 전용면적 148.94 제곱미터(약 45평) 크기입니다. 실거래가는 29억 5천만 원입니다.

 

 KB 실거래가 조회와 아실 부동산의 데이터를 참고해 보면, 여의도 자이의 실거래가는 2012년부터 계속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2년 당에 거래된 매매 금액도 11억 원대입니다(역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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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서울 영등포 아파트 중 여의도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살 수는 없지만, 인기 지역들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도 더 다양한 아파트들의 실거래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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